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4월 30일 《통일신보》

 

징계의 외피를 쓴 《표창》놀음

 

얼마전 《자유한국당》것들이 당륜리위원회를 열고 광주인민봉기를 《북의 사촉을 받은 폭도들의 란동》으로, 희생자유가족들은 《종북좌파가 만든 괴물집단》으로 모독한 5. 18망언자들에 대한 징계조치라는것을 발표하였다.

그런데 그 징계처분이라는것이 고작 그 주범들에게 《경고》와 《3개월간의 당원권정지》라는것이다.

말이 징계이지 실상은 《표창》이나 다를바 없는것이다.

광주인민봉기로 말하면 파쑈독재를 반대하고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1980년 5월에 광주시민들이 벌린 대중적인민봉기로서 남조선인민들의 반파쑈민주화투쟁사에 빛나는 장을 기록한 의로운 항쟁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이런 투쟁을 그 누구의 사촉을 받은 《폭도들의 란동》으로, 희생자유가족들을 《종북좌파가 만든 괴물집단》으로 모독한것은 도저히 용서받지 못할 범죄행위로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 18망언자들에 대한 민심의 강력한 규탄여론에 못이겨 징계처분을 내리겠다고 약속하고는 2개월이상이나 부당한 핑게를 내대고 처벌을 미루어오다가 기껏 내렸다는것이 고작 《경고》와 《3개월간의 당원권정지》처분이라니 이것이야말로 남녘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도전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결국 이번 징계놀음은 《자유한국당》이야말로 이자들과 한속통이라는것을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

남조선 각계에서 이번 조치를 두고 망언자들에 대한 처벌이 아닌 《격려》라고 경악을 금치 못하며 《자유한국당》의 명칭을 《자유망언당》으로 바꾸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바빠맞은 당대표 황교안을 비롯한 《자유한국당》것들이 국민들의 생각과 뜻, 당의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것이라고 하면서 각계의 비난여론을 무마해보려고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지만 그런다고 저들의 추악한 정체가 가리워질수는 없는것이다.

《자유한국당》은 그야말로 입만 째지면 극악한 망언을 서슴없이 내뱉는 패륜집단이다.

이런 패륜패덕의 무리가 제1야당행세를 하고있는것은 남조선정치의 비극이며 민족의 더없는 수치이다.

백성을 개, 돼지보다 못한 존재로 여기며 마소처럼 다루어도 무방하다고 여기는 《자유한국당》무리들에게 민심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다시한번 보여줄 필요가 있다.

광주인민봉기를 모독한 5. 18망언자들은 물론 반역적망동을 일삼고있는 《자유한국당》에 내려질것이란 남조선민심의 준엄한 심판뿐이다.

 

본사기자 박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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