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5월 13일 《통일신보》

 

현대판《동 끼호떼》들의 추태

 

몸은 21세기에 살지만 정신은 지난 세기 파쑈독재시대만을 향수하는 시대착오적인 남조선판《동 끼호떼》들이 멋대로 날치고있다.

마치 저들이 민생을 생각하고 구원하는 기사인체 행세를 하면서 거대한 풍차를 《괴상한 거인》으로 착각하고 돌진하는 동 끼호떼처럼 당국이고 초불민심이고 닥치는대로 좌충우돌하는가 하면 정치적송장인 박근혜를 아직도 《정신적애인》으로 삼고 악녀를 구출해보겠다고 거짓병명까지 지어내다 조소거리가 되고있다.

허줄한 산골주막을 《성곽》으로 착각한 옛 소설의 주인공처럼 십수년전 서울광장에 벌려놓았던 《천막당사》를 다시 차리겠다고 아부재기도 치고 《우국지사》나 된듯 삭발식이라는 푸닥거리도 벌린다.

저들의 비위에 맞지 않는다고 열흘 굶은 히에나마냥 개혁《법안》들을 사사건건 물고늘어지며 《국회》를 《식물국회》로 전락시키다 못해 그 놀음도 지루했는지 쇠몽둥이까지 들고 짐승들도 낯뜨거울 10시간의 《육탄전쟁》으로 《동물국회》가 어떤것인가를 세상에 시위했다.

동 끼호테는 17세기 에스빠냐의 작가 쎄르반떼스가 인류문명의 변천과 발전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의 시대착오증을 해학적으로 까밝히기 위해 내세운 소설의 풍자적주인공이지만 《자유한국당》이라는 현대판《동 끼호떼》들은 변화된 현실을 한사코 외면하면서 과거의 독재시대를 부활시키기 위해 조상인 군사파쑈독재자들도 무색해할 허무맹랑한 지랄을 부리고있다.

미치광이들의 독재부활망상은 케케묵은 《색갈론》을 투구로, 갑옷으로 떨쳐입고 《좌파청산》의 칼날을 무지하게 휘두르고있는데서 여실히 드러난다.

당국자의 임명권을 놓고 《야당무시》니 《좌파독재로 인한 민주주의위기》니 떠들며 하루 삼시 꼬박꼬박 밥을 찾아먹는 5시간 30분짜리 《이어받기단식》놀음을 벌려 민심으로부터 《몸까기단식》, 《단식이 아니라 밥투정》, 《삼척동자도 웃을 부끄러운 일》이라고 조소를 받았다.

산불이 나면 《빨갱이정부》, 《산불정부》의 탓이기때문이고 당국자를 《공산주의자》, 《빨갱이》라고 몰아대는가 하면 《잘못된 방법으로 당선된 사람》, 《탄핵을 해야 한다.》, 《신적페》, 《경제무능》과 같은 비린청을 돋구어 사람들이 눈살을 찌프리게 하고있다.

그런가 하면 5. 18광주인민봉기를 《폭동》, 《5. 18유공자들은 괴물집단》, 봉기를 진압한 전두환은 《영웅》이라고 떠벌인자들을 오히려 《격려》하고 《세월》호유가족들에게는 《징글징글하다.》, 《좌파, 빨갱이들에게 세뇌를 당했다.》고 패륜의 망발도 서슴지 않는것이 바로 《자유한국당》무리들이다.

거울이 없이는 자기의 얼굴을 볼수 없기에 남조선민심이 《자유한국당》패거리들에게 악녀의 종말이라는 교훈의 거울을 주었지만 부정부패와 파쑈독재, 사대매국의 오물들이 닥지닥지 달라붙은 흉칙한 제 몰골은 보려 하지 않고 남을 헐뜯고 잡아먹을 궁리만 하고있으니 참으로 인면수심의 패당이라 해야 할것이다.

동 끼호떼는 양떼를 100만대군으로 착각하고 마구 무찔렀지만 《자유한국당》이라는 현대판《기사》는 초불민심에 정면승부를 겨루겠다고 발악을 한다.

아침까마귀나 저녁까마귀나 까욱소리를 내기는 마찬가지라고 악녀에 대한 탄핵을 반대하여 《계엄령을 선포하라.》, 《빨갱이를 죽이라.》고 고아대며 초불민심을 《응징》해야 한다고 광기를 부리다 못해 《다이나마이트로 청와대를 폭파시키자.》고 테로광고, 《내란선동》을 해대는가 하면 미운 벌레 장판에 모로 기듯 남조선전역을 게바라다니며 《피의 복수》를 부르짖고있다.

초불대하에 밀려 시대의 음지에 쭈그리고있던 때를 망각하고 시간이 지나자 물먹은 마른 미역타래처럼 되살아나 《도적당》, 《차떼기당》의 후예들답게 군부독재를 반대하여 1987년 6월인민항쟁의 용사들이 들었던 《독재타도, 호헌철페》의 구호까지 도적질하여 《독재타도, 헌법수호》를 줴쳐대고있다.

보수패당이 떠드는 《좌파독재저지》, 《헌법수호》란 초불투쟁의 성과와 전취물을 전복하고 보수재집권, 파쑈독재부활을 위한 단말마적인 발악이다.

《유신》과 군부독재가 뿌려놓은 씨앗에서 움트고 자란 적페무리들의 독재적본성은 죽어도 고치지 못하는 유전적, 체질적, 병적인 집착증이 분명하다.

자갈밭으로 굴러가는 낡아빠진 달구지소리같은 《색갈론》을 시도 때도없이 불어대기가 지겹지도 않은가.

한사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으로 민주화운동을 탄압하던 군사파쑈독재시기에로, 무당의 주술에 걸려 남조선사회를 엉망으로 만든 악녀의 독재시기에로 되돌아가려는 《자유한국당》의 필사적인 발악을 보며 역시 독재는 보수패당의 고향이고 그대로 무덤이라는것을 알수 있다.

정치인은 고사하고 인간이기를 그만둔 야만의 무리들, 동족을 모욕하면 《애국자》라 치켜세우고 외세를 규탄하면 《매국노》라 몰아대는 사대망국의 반역도들, 민중의 혈세를 거마리처럼 빨아먹고 분렬과 대결을 권력유지와 향락의 터전으로 삼는 사악한 무리들은 이렇게 파쑈독재에 대한 향수와 부활의 망상으로 파멸과 종말에로의 이어달리기를 하고있는것이다.

시민들이 《자유한국당》해체청원운동을 벌리자 《좌파들의 동원력과 결속력은 참으로 놀랍다.》면서 《좌파독재정권을 갈아엎자.》고 바득바득 이발을 갈아대는자들에게 관용이나 자비는 또다시 독재의 칼날에 시달리는 부메랑효과만을 가져오게 될것이다.

하기에 변천된 현실을 암흑의 독재시기에로 되돌려보려고 구시대의 《색갈론》으로 사회를 소란케 하는 역적패당에게 남조선민심은 단호히 준엄한 심판을 내렸다.

―력사외곡, 탄핵부정, 평화역행, 친일매국, 성범죄무리인 《자유한국당》은 더이상 존재할 리유가 없다. 《국정》롱단세력과 한몸통인 황교안과 라경원, 김진태를 박근혜가 있는 감옥으로 보내야 한다. 《자유한국당》이 갈길은 오직 해체되여 없어지는 길밖에 없다. ―

《자유한국당》해체! 이것은 시대와 민심에 역행하여 시대착오적인 망언, 망동으로 남조선사회와 민족내부를 어지럽히는 보수패당에 대한 준엄한 선고이다.

 

정 종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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