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7월 27일 《통일신보》

 

영원한 승리의 7. 27

 

공화국에 있어서 7. 27은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지켜낸 제2의 해방의 날이며 인류를 또다시 전쟁의 참화속에 밀어넣을번 하였던 새로운 세계대전의 발발을 방지한 긍지높은 수호자의 명절이다.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였던 청소한 공화국이 전쟁과 살륙으로 비대해진 침략자들에게 대참패를 안기고 나라의 자주권과 인민의 행복,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지켜낸것은 세계전쟁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위대한 전승신화이다.

일제의 식민지기반에서 갓 해방된 공화국과 인민에게 있어서 조국해방전쟁은 참으로 힘겨운 전쟁이였다.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부르는 이 전쟁에서 공화국이 승리의 빛나는 축포를 쏘아올리게 되리라고 세상의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하였었다.

그러나 세인의 예측을 뒤집어엎으며 세계전쟁사에도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군사적기적이 조선에서 창조되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력사적인 승리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일성주석의 주체적군사사상과 탁월한 군사전략의 승리, 현명한 령도의 승리였다.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무력침공을 반대하는 전쟁에서 승리하자면 공화국의 실정에 맞는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리론을 가져야 했다.

침략세력에 의하여 전쟁이 발발된 첫 시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비상회의에서 하신 연설 《결정적인 반공격으로 무력침범자들을 소탕하자》와 전체 조선인민에게 하신 방송연설 《모든 힘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를 비롯한 여러 연설들에서 조국해방전쟁을 전인민적인 혁명전쟁으로 전환시킬데 대한 사상을 밝히시였다.

전쟁의 전 행정에서 군대의 정치사상적 및 전략전술적우세를 확고히 보장하며 전쟁의 물질적수요를 자체의 힘으로 보장할데 대한 사상, 대부대전과 소부대전, 정규전과 유격전을 옳게 배합하며 산악전과 야간전을 잘할데 대한 사상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전쟁승리를 위한 전략사상에서 중요한 내용을 이룬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전략사상은 적아간에 수적으로 보나 무장장비로 보나 너무도 현격한 차이가 있었던 당시의 조건에서 정치사상적우월성과 전략전술적우세로 《무기만능론》을 떠들던 강대한 제국주의침략세력을 타승할수 있게 한 가장 현명한 사상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적으로 령도하시는 과정에 제시하신 전략전술과 전법들은 기성의 군사리론으로써는 도저히 가늠할수 없는 완전히 독창적인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침략세력들이 전쟁을 도발한 이상 절대로 가만히 있을수 없으며 적들의 야만적인 침략전쟁에 정의의 해방전쟁으로 대답하여야 한다는 단호한 립장을 표명하시면서 방어로부터 즉시적이며 결정적인 반공격으로 넘어갈데 대한 전략을 제시하시였다.

선행한 군사리론에 의하면 적의 불의적인 무력침공을 받으면 일정한 기간 유리한 계선까지 뒤로 물러서면서 전선을 수습하였다가 반공격으로 넘어가는것이 피할수 없는 일로 되여왔다. 이것은 제2차 세계대전의 경우가 잘 보여준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즉시적이며 결정적인 반공격전략은 기성의 군사리론이나 교범에 구애되지 않는 독창적인 전략으로서 전쟁의 국면을 역전시키며 전쟁의 주도권을 틀어쥐고 전 전선에서 끊임없는 승리를 이룩해나가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였다.

침략세력들의 《총공세》작전으로 닥쳐온 엄중한 정세속에서 전략적인 일시적후퇴를 성과적으로 보장하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제2전선형성방침을 제시하시고 적배후타격작전을 능숙하게 조직지휘하시여 전쟁의 유리한 국면을 주동적으로 열어놓으시였다.

1950년 10월 하순에 이르러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전쟁의 형세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적의 공격을 결정적으로 좌절시키고 빠른 시일내에 반공격으로 넘어가 적들을 38°선이남으로 몰아낼데 대한 새로운 반공격전략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반공격명령에 따라 인민군련합부대들은 적의 공격을 좌절시키고 재진격하여 적강점지역들을 해방하고 침략자들을 38°선이남으로 내몰았다.

침략세력이 전쟁의 운명을 걸고 감행하였던 《크리스마스총공세》는 38°선이남에로의 총퇴각이라는 수치스러운 참패로 끝났으며 전쟁의 국면은 공화국에 유리하게 전환되였다.

이때의 참패를 두고 침략자들속에서는 《잘못된 장소에서 잘못 고른 시기에 잘못 고른 적에 대한 잘못한 전쟁》이라는 비명소리와 함께 조선에서 손을 뗄것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울려나오게 되였다.

침략세력들은 저들의 참패를 만회해보려고 《원자탄사용도 고려》하겠다는 핵공갈성명까지 발표하였으며 적아쌍방은 대체로 38°선을 경계로 대치상태에 들어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침략세력의 대규모적인 무력증강책동에 의하여 조국해방전쟁이 장기성을 띠게 된 조건에서 완강한 진지방어전을 할데 대한 탁월한 전략을 내놓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적극적인 진지방어전략에 의하여 침략세력의 《하기 및 추기공세》를 비롯한 거듭되는 대공세들이 여지없이 짓부셔지고 현대방어전의 빛나는 모범이 창조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적으로 령도하시는 과정에 독창적인 전법들을 창조하시였다. 갱도전, 비행기사냥군조운동, 땅크사냥군조운동, 저격수조활동, 독립중기조활동, 적후파괴조활동, 이동포병중대활동, 기동고사포병중대활동, 직사포조활동 등은 그 대표적인 전법들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이 다양한 전법들은 풍부한 전쟁경험에 기초하고 나라의 지형조건과 인민군대의 무장장비, 현대전의 특성에 맞는 과학적인 전법이였으며 수적, 기술적우세에 의존하고있던 침략자들의 군사전략을 파탄시키고 전선에서의 승리를 안아온 중요한 요인으로 되였다.

비행기사냥군조운동만 놓고보아도 이 운동이 시작되여 두해동안에 격추된 적기는 근 3 000대에 이르렀으며 이것은 동서고금의 전쟁력사에 류례가 없는 하나의 기적이였다.

전쟁의 3년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불비쏟아지는 전선과 후방을 종횡무진하시며 정력적인 령도의 날과 달을 보내시였다.

주체39(1950)년 7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선사령부가 자리잡고있는 서울로 떠나시였다.

적비행기의 폭격으로 림진강다리가 끊어지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선에서는 이 시각에도 전투원들이 피를 흘리며 싸우고있는데 우리가 무엇을 주저하겠는가고, 전선에 있는 동무들이 우리를 기다리고있다고 하시면서 림진강철교로 차를 몰아가도록 하시였다.

사방에서 폭탄터지는 섬광이 번쩍이는 속에 위험천만한 철교를 건느시는 그이의 모습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위해서라면 일신의 위험도 돌보지 않으시는 전선령도의 거룩한 화폭이였다.

그후 얼마 지나지 않은 7월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또다시 최전선인 수안보에 나가시여 작전적명안도 가르쳐주시고 싸우는 전사들을 만나시여 그들을 고무해주시였다.

이처럼 전쟁의 매 단계에서 과학적이고 독창적인 전략전술들과 전법들을 제시하시고 화선의 병사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공화국은 가렬처절하였던 전쟁에서 력사에 없는 전승신화를 창조할수 있었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공화국의 자랑찬 승리는 또한 위대한 수령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조국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싸운 인민군대와 인민들의 영웅적인 조국수호정신이 안아온 승리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으로 해방된 조국에서 땅과 공장의 주인이 되여 처음으로 참된 삶을 누리면서 조국이 얼마나 귀중한가를 절실히 체험한 인민들과 인민군용사들이였기에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을 서슴없이 바쳐 싸울수 있었다.

인민군용사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신 명령을 관철하기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 싸웠고 후방의 인민들은 포연속에서 밭을 갈고 맨손으로 피대를 돌리며 전시생산을 보장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청소한 우리 공화국이 지구상의 《최강국》과 맞서싸워 그를 타승할수 있은것은 적측이 거의 순수한 군사력만 동원한 반면에 우리측에서는 전민이 동원되고 군민이 단결하여 싸웠기때문이라고 회고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따라 전승을 안아오는 나날에 인민들과 인민군용사들은 조국수호정신을 창조하였으며 수령의 두리에 결사의 정신력으로 뭉쳐진 인민과 군대는 불패이라는 철리를 력사에 아로새기였다.

탁월한 령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모시여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은 세기를 이어 빛을 뿌리고있으며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이 오늘도 굳건히 이어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찾아주시고 지켜주신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을 온 누리에 떨쳐가고계시는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끄시는 공화국은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이 깃들어있는 7. 27을 영원한 승리의 7. 27로 빛내여나갈것이다.

 

본사기자 고 성 호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