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8월 7일 《통일신보》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짓밟는 행위

 

최근 남조선군부가 무력증강과 군사장비현대화책동에 더욱 로골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국방부는 《다양한 안보위협》에 대비한다고 하면서 스텔스전투기 《F―35B》가 리착륙할수 있도록 설계되고 스키도약대활주로까지 설치되여 사실상 경항공모함이나 다름없는 《대형수송함―Ⅱ》건조계획을 《국방중기계획》에 반영하고 추진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올해말까지 계획된 스텔스전투기 《F―35A》반입도 중단함이 없이 추진하겠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미국으로부터 요격고도 40km인 지상대공중미싸일 《패트리오트―3형》을 도입하고 중거리지대공미싸일 《철매―Ⅱ》의 성능을 개선하며 《해상싸드》로 불리우는 《SM―3》을 들여다 2028년까지 건조하기로 한 3척의 신형이지스함에 탑재하는 등 미싸일요격체계구축계획을 수정보충하고 요격수단들을 보강하겠다고 떠들어댔다.

그런가 하면 탐지 및 추적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영상레이다, 전자광학, 적외선탐지장비 등을 장착한 위성 5기를 발사하며 20km상공에서 지상에 있는 0. 3m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수 있는 첩보위성수준급인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4대를 년말까지 도입하겠다고 광고해대고있다.

남조선군부당국의 이러한 추태는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정신에 배치되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이며 교착국면에 처한 북남관계를 더욱 험악한 국면으로 몰아가려는 자멸행위라고밖에 달리 평가할수 없다.

얼마전 공화국은 신형전술유도무기 위력시위사격을 진행하면서 앞에서의 행동과는 다르게 최신공격형무기반입과 합동군사연습강행과 같은 이상한짓을 하는 이중적행태를 보이고있는 남측이 알아들을수 있게 경고도 하였다.

남조선당국이 공화국의 경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의연히 조선반도평화기류에 역행하여 공화국을 겨냥한 첨단무장장비도입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는것은 군사적긴장완화와 지역의 정세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에 대한 정면도전이 아닐수 없다.

이미 극동최대의 화약고로 공인되여있는 남조선에 공격형무장장비들이 계속 증강된다면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위험이 나날이 커지고 북남간 불신과 적대의 곬은 더욱 깊어지게 될것은 불보듯 뻔하다.

사실들은 조선반도에서의 《안보위협》은 전적으로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미국과 함께 북침전쟁연습을 계속 강행하며 전쟁장비들을 끌어들이고있는것으로 하여 조성되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앞에서는 《관계개선》과 《평화》를 떠들고 뒤에서는 대화상대방을 겨냥한 무력증강의 칼을 벼리는 남조선당국의 이중적이며 배신적인 행태는 지금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하기에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도 당국이 벌리고있는 무력증강과 군사장비현대화책동을 견결히 단죄규탄해나서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도입을 반대하는 평화행동시민대책위원회》가 《반도를 전쟁의 위험으로 몰아넣는 킬체인의 핵심전력인 F―35A도입을 반대한다.》고 하면서 《4. 27판문점선언, 9월평양공동선언과 군사분야합의에 따라 일체의 적대적행위와 무력증강은 중단되여야 하고 반도의 전쟁무기는 감축되여야 하며 F―35A와 같은 반도전쟁을 위한 무기는 즉각 도입을 중단하고 이후의 계획도 전면페기되여야 한다.》는 내용의 제안서를 발표한것은 그 단적인 실례이다.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은 남녘인민들의 요구와 얼마전 공화국이 진행한 신형전술유도무기 위력시위사격이 시사하는 엄중한 경고를 똑바로 새겨들어야 하며 무모한 무력증강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본사기자 김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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