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8월 8일 《통일신보》

 

외세추종은 자멸의 길

 

나라와 민족이 자기 운명을 자기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가자면 제정신을 가지고 사대주의, 외세의존사상과 결별하여야 한다.

모든 민족은 자기의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 권리를 가지고있다. 이것은 누구도 시비할수 없는 권리이다.

그러나 사대와 외세의존사상에 물젖어 제정신을 가지지 못하면 이러한 권리도 제대로 행사할수 없으며 남에게 휘둘리워 예속의 올가미에 머리를 들이밀게 된다. 하기에 민족자주의식이 민족을 강하게 하고 나라를 흥하게 하는 사상적힘이라면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사상은 민족을 비굴하고 무기력하게 만드는 사상적독소라고 하는것이다.

사람이 제정신을 잃고 사대주의를 하면 머저리가 되고 민족이 사대주의를 하면 나라가 망하는 법이다. 민족의 존엄을 수호하고 자주적으로 발전하자면 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민족자주의 원칙과 립장을 견지하고 그에 기초하여 모든 문제를 다루어나가야 한다. 민족의 건전한 발전을 한사코 가로막는 외세의 간섭과 개입책동을 그대로 묵인하고 그에 추종하여 무엇인가 해결해보려고 한다면 그보다 어리석은짓은 없다.

모든 문제해결의 방도는 자기자신에게 달려있다. 강한 민족적자존심과 자주의식을 가지고 예속의 올가미를 벗어버리는 여기에 민족의 존엄을 수호하고 자주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길이 있다.

민족의 자주정신을 흐리게 하는 사대적근성과 외세의존정책에 종지부를 찍고 옳바른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문제해결에 림해야 한다.

남조선이 대미추종정책에 매달리고있지만 오히려 미국의 방위비분담금증액압박과 일본의 경제침략 등으로 더욱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는 현실은 뿌리깊은 외세추종정책과 사대매국행위가 빚어낸 필연적결과이다.

사대와 외세의존이 망국의 길이라는것은 민족수난의 오랜 력사를 통하여 우리 민족이 뼈아프게 체험한 심각한 교훈이다.

남조선의 력대 친미독재《정권》들은 사대매국정책을 《국시》로 내세우고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외세에 팔아 권력을 유지해왔으나 이러한 사대근성은 주변렬강들의 무시와 천시를 초래한 근본요인으로 되였다.

자주가 존엄과 발전의 생명선이라면 사대는 치욕과 망국의 길이다.

민족보다 외세를 우선시하고 자기의 넋이 없이 남의 눈치를 보며 살아가는 한 지금처럼 외교적굴욕과 수치만을 들쓰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한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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