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8월 9일 《통일신보》

 

승리의 전통을 이어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이 힘있게 과시되고 온 나라에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공화국에서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6돐을 뜻깊게 경축하였다.

이날을 맞으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는 사람들의 물결이 끝없이 흘렀다.

경건한 마음을 안고 광장에 들어선 사람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올리였다.

그들속에는 전화의 불비속을 헤쳐온 자랑스러운 전승세대들과 조국의 방선초소를 금성철벽으로 지켜가고있는 인민군군인들, 날에 날마다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떨쳐가고있는 과학자, 기술자들,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도 있었다.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영웅조선, 영웅인민의 존엄과 기상을 만방에 떨쳐주시고 조국의 백승의 전통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어려있었다.

《66년전 전승의 환희에 넘쳐 조국의 고지마다에서 공화국기를 휘날리며 인민군전사들이 <만세!>를 목청껏 웨치던 그 목소리가 아직도 귀전에 쟁쟁히 들려오는것만 같습니다. 천재적인 군사전략가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우리 수령님을 떠나 빛나는 전승신화를 어찌 생각할수 있겠습니까.》

대성구역에서 살고있는 한 전쟁로병의 말이였다. 전화의 불비속을 헤쳐온 승리자의 자랑을 안고 말하는 로병의 이야기는 잊지 못할 추억으로 젖어있었다.

돌이켜보면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승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주체전법, 령활한 전략전술의 승리이며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천출위인의 인민에 대한 크나큰 사랑과 믿음이 낳은 승리였다.

수안보, 지혜산을 비롯한 불비쏟아지는 전장들에 나가시여 백승의 지략을 펼쳐주시고 전선과 후방을 종횡무진하시며 군대와 인민의 심장마다에 불사신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였기에 평범한 사람들이 영웅으로, 신념과 의지의 인간으로 자라날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신 명령을 결사관철하기 위해 인민군용사들과 인민들이 얼마나 용감히 싸웠는가를, 전쟁의 승리가 얼마나 값비싼 피의 대가로 이루어진것인가를 금수산태양궁전에 새겨진 오각별 빛나는 공화국기발은 전하고있다고 남포시에서 살고있는 전쟁로병도 긍지에 넘쳐 이야기하였다.

전나무, 분비나무를 비롯한 여러가지 종류의 키높이 자란 나무들, 물고기들이 유유히 헤염치는 맑은 물우에서 노닐고있는 고니, 기러기, 물오리들…

뜻깊은 전승절날 태양의 성지를 찾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새겨진것은 그 수려한 풍치만이 아니였다.

지금도 그려보느라면 싸우는 전선의 병사들을 먼저 생각하시며 그들에게 각별한 은정을 베풀어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음성이 금시라도 들려오는듯싶은 금수산태양궁전이다.

진정 바람결에 귀기울여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을 진두지휘하시며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속삭이는듯싶어 누구나 쉬이 발걸음을 떼지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여 전승의 력사를 창조한 승리자들의 긍지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되새기는 사람들속에는 전쟁로병들만이 아니라 새 세대들의 모습도 보였다.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의 자랑찬 승리의 력사는 대를 이어 굳건히 이어질것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받들어온 나날에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이 어떻게 빛나는가를 심장으로 절감하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믿고 따르는 길에 우리 조국의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습니다.》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 김국성의 말이였다.

돌아보면 볼수록 위대한 수령님들을 천세만세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나아가려는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가 넘치는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이였다.

광장을 나서서 걷느라니 드넓게 뻗어간 거리들에서 나붓기는 람홍색공화국기가 가슴한가득 안겨왔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공화국에서 승리의 력사는 줄기차게 이어지고 7. 27은 조선의 영원한 승리의 명절로 빛을 뿌릴것이다.

 

본사기자 김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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