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8월 23일 《통일신보》

 

또다시 드러난 정치미숙아의 실체

 

《자한당》대표 황교안이 지난 18일 립장문이라는것을 발표하고 현 당국의 《좌파폭정》을 막기 위해 강력한 《장외투쟁》을 벌리겠다고 선포했다.

그러면서 《국민과 함께 하는 가열찬 투쟁을 하겠다.》, 《장외투쟁, 원내투쟁, 정책투쟁의 3대투쟁을 병행하겠다.》, 《24일 광화문에서 구국집회를 열겠다.》며 기염을 토했다.

황교안이 큰 변이라도 낼듯이 고아댔지만 여론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싸늘한 눈길을 보내고있다.

그럴만 한 리유가 있다.

《자한당》대표감투를 따낸후 황교안은 정치경력이 전혀 없는 부실함을 가리우고 보수세력의 《지도자》로서의 영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4월말부터 《장외투쟁》, 《민생대장정》광대극을 펼쳐보인적이 있다.

그때 《자한당》것들은 황교안이 《35일이라는 단기간안에 정치경험이 없는 초등정치인으로부터 당수로서의 존재감을 굳히고 보수세력내에서도 일정하게 립지를 넓히였으며 다음기 대권후보순서에서도 앞자리를 차지하는 전과를 거두었다.》고 희떠운 소리를 늘어놓으며 《장외투쟁》을 《성공》으로 묘사했었다.

하지만 결과는 정 반대였다.

황교안이 수십년동안 친미파쑈독재자들이 내흔드는 권력뼈다귀를 핥으며 공안검사, 법무부장관, 《국무총리》, 《대통령권한대행》까지 해먹은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자한당》대표직을 차지한 이후 하는짓이란 민심과 대의를 거스르는 망나니행위뿐이였다.

그래서 궁리해낸것이 《장외투쟁》으로 정치햇내기에 불과한 자기의 인기를 올려 보수의 유력인물로 되여보려는것이였다.

하지만 《보안법》칼날로 수많은 민주인사, 통일애국인사들을 해치고 《유신》공주의 《심기경호원》노릇을 하던 권력망종이다나니 광주는 물론 터밭이라던 부산과 대구에서까지 격노한 시민들로부터 물세례, 오물벼락을 맞지 않으면 안되였다.

서민흉내를 내보려고 쓰레기차에 올랐다가 도로교통법위반에 걸리고 불교행사에서 례법을 지키지 않아 비난받았는가 하면 《좌파독재정권》. 《국방부는 정부와 립장을 달리 하라.》 등 나발을 불어대여 만사람에게서 《상식과 도를 넘는 망발을 하는 정신이 온전치 못한자》로 조소를 받았다.

결과 보수패내에서도 오히려 민심의 역풍을 맞는다는 비난이 터져나왔으며 황교안은 할수없이 《장외투쟁》놀음을 그만두지 않으면 안되였던것이다.

그런데 3개월만에 또다시 《장외투쟁》을 벌리겠다고 하니 민심이 외면하고 언론들에서 머리가 돌지 않았는가 하는 비난이 터져나올만한것이다.

문제는 이번 일로 해서 정치미숙아로서의 그의 실체가 더욱 확실히 드러났다는것이다.

아마 《장외투쟁》을 정치의 《본도》로 생각하는 모양인데 민심과 시대가 무엇을 바라고 요구하는지도 모르는 이런 정치풋내기가 《거대야당》의 대표랍시고 돌아치는것자체가 남조선정계의 망신이고 우환거리이다.

오죽했으면 《자한당》소속의 한 의원이 《장외투쟁도 했고 국회도 보이꼬트하고 대국민담화도 했지만 지지률은 계속 하강국면인데 또다시 장외투쟁을 한다니 어이가 없다.》고 하고 보수야당이라는 《바른미래당》까지도 《한심함과 실력없음에 진절머리가 난다.》고 평했겠는가.

정치미숙아, 정치저질아인 황교안이 민심의 배격으로 정치무대에서 사라질 날이 멀지 않았다.

 

정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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