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8월 24일 《통일신보》

 

 민족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쳐주시여

 

선군절을 맞는 공화국인민들은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번영을 위해 선군장정의 길을 걷고걸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다.

지금으로부터 59년전인 주체49(1960)년 8월 25일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혁명령도의 자욱을 새기신것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신 선군혁명위업의 드팀없는 계승과 선군령도의 새 출발을 알리는 력사적사변이였다.

총대가 약하면 망국민의 운명을 면치 못한다는 력사의 진리를 깊이 통찰하신 그이께서는 력사의 그날로부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멀고 험한 선군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였다.

1990년대는 공화국에 있어서 참으로 간고하고도 시련에 찬 시기였다.

일부 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의 좌절을 기화로 제국주의련합세력은 《사회주의종말》을 떠들며 총공격의 화살을 조선에 집중하였으며 공화국인민들은 민족의 대국상과 련이은 자연재해로 고난의 행군을 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후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숨죽은 공장들과 힘겨운 생활난을 겪고있는 인민들의 정상을 눈앞에 보면서 공장이나 농촌이 아니라 군인들을 찾아 전선시찰의 길을 이어가는 자신의 가슴은 형언할수 없이 쓰리고 아팠다고, 우리가 이제 승리의 통장훈을 부르게 될 때 인민들은 내가 왜 경제사정이 곤난하다는것을 알면서도 끊임없이 전선시찰의 길을 이어갔는가 하는것을 리해하게 될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고 회고하시였다.

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줘도 몰라준대도 희망안고 이 길을 가고가리라는 노래를 마음속으로 부르시며 그이께서 끊임없이 이어가신 선군길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지키는 길,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는 성스러운 길이였다.

전선에서 전선에로 종횡무진하시며 찾으시는 인민군부대들마다에서 군인들에게 조국수호의지가 비낀 기관총과 자동보총, 쌍안경을 기념으로 주시고 백승의 지략과 무비의 담력을 안겨주시던 위대한 령장의 탁월한 선군령도가 있어 인민군대는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장성강화되고 조국방선은 철벽으로 더욱 다져지게 되였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희생적인 헌신으로 이어진 어버이장군님의 선군길우에는 눈물과 감동없이는 들을수 없는 많은 이야기들이 새겨져 오늘도 전해지고있다.

어느해인가 온 하루 전선동부의 인민군부대들을 시찰하시며 몸소 운전대를 잡고 달리신 주행거리가 1 000여리에 달하였다는 하나의 사실을 통해서도 그이께서 헤쳐가신 조국수호의 전선길이 얼마나 멀고 험난했는가를 짐작하게 해준다.

대소한의 강추위와 삼복철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아슬아슬한 칼벼랑길과 풍랑사나운 바다길도 서슴없이 헤치시며 찾고 또 찾으신 철령과 오성산, 초도를 비롯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 그 나날에 태여난 쪽잠과 줴기밥, 야전리발, 단벌솜옷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한 수많은 일화들은 오늘도 위대한 장군님의 희생적인 헌신과 로고를 전하여주고있다.

이렇듯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어가신 선군장정의 길이 있었기에 공화국은 그 어떤 대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게 되였으며 공화국인민들은 자주적인민의 존엄과 긍지를 계속 떨칠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부강번영의 미래를 앞당겨오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한 사랑과 헌신의 길을 끊임없이 걸으시였다.

나라가 가장 어려웠던 시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계와 성강, 강선과 락원을 비롯한 온 나라 방방곡곡을 찾으시여 대고조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기적과 혁신이 련이어 창조되게 하시였다.

그 나날 수많은 중소형발전소들과 청년영웅도로를 비롯한 기념비적창조물들, 현대적인 축산기지들이 도처에 일떠섰으며 온 나라의 토지가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번뜻하게 정리되게 되였다. 주체철, 주체섬유, 주체비료가 쏟아져나와 온 나라가 흥성이고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도 지펴지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정치로 지켜주고 강화발전시켜주신 공화국은 또 한분의 탁월한 령장이시며 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모시여 그 존엄과 위력을 높이 떨쳐가고있다.

문무를 겸비하시고 높은 령도적수완과 강인담대한 배짱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는 인민군대가 만능의 주체전법과 백승의 지략을 소유하고 그 어떤 현대전에도 능히 대처할수 있는 불패의 강군으로 자기 위용을 더욱 높이 떨칠수 있게 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얼마전에도 신형대구경조종방사포시험사격과 신형전술유도탄 위력시위발사, 새 무기 시험사격들을 련이어 지도하시면서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철벽으로 보위하고 우리 당의 원대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자면 강력한 국방력이 믿음직하게 보장되여야 한다고, 그 누구도 범접할수 없는 무적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그를 계속 강화해나가는것이 우리 당의 국방건설목표이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관심속에 이룩되고있는 첨단무기개발성과는 공화국의 주체적국방공업발전사에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기적적인 승리이며 자위적국방력강화에서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되는 커다란 사변으로 된다.

인민군대를 앞장에 내세워 이 땅에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나라의 곳곳에는 짧은 기간에 수많은 창조물들이 솟아나고 창조와 건설의 대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다.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 마식령스키장, 미림승마구락부,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과학기술전당…

공화국의 국력을 최대로 강화시켜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뛰여난 외교지략과 무비의 담력, 넓은 포옹력, 결단력으로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펼치시고 나라와 민족의 밝은 미래를 앞당겨오고계신다.

예나 지금이나 조선반도의 지정학적위치는 변함이 없지만 공화국의 지위에서는 너무도 커다란 극적변화가 일어났다.

외국의 한 정치평론가는 이렇게 평하였다.

《령토의 크기로 보나 인구수로 보나 작은 나라인 조선이 세계정치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것은 보통상식으로써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것이다. 이렇게 놓고보면 조선은 확고히 세계정치의 중심국이라고 말할수 있다.》

이 경이적인 사변은 절세의 위인을 모시여 공화국이 누리는 행운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애국의 령도를 더 잘 받들어나갈 때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이 더 높이 떨쳐지게 될것이라는것이 선군절을 맞는 이 나라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넘쳐나는 신심이고 락관이다.

 

본사기자 김 철 진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