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9월 2일 《통일신보》

 

《자한당》의 친일매국의 행적 (2)

《같은 령토》론을 편 전두환친일매국《정권》

 

《유신》독재자가 종말을 고한 후 미국의 배후조종밑에 12. 12숙군쿠데타와 5. 17파쑈폭거, 광주대학살 등 갖은 범죄적인 방법으로 권력의 자리를 강탈한 전두환역도는 선임자인 박정희의 친일매국기질그대로 바다건너 일본상전에게 갖은 아부와 굴종을 일삼았다.

전두환의 애비를 비롯한 그의 족속들모두는 일신의 향락과 더러운 권세욕을 채우기 위하여 나라가 일제에게 먹히고 민족이 대수난을 겪던 그 시기에 매국배족을 자청하고나선 친일매국노들이였다.

독초뿌리에서 독초가 돋기마련이라고 친일매국노의 집안에서 역적의 피줄을 타고난 전두환은 코흘리개때부터 일본군《토벌대》를 따라다니며 잔심부름을 도맡아해주고 왜왕을 위해 《멸사봉공》할것을 다짐하고 일제의 《소년항공병》이 될것을 청원하는 등 친일주구로서의 잔뼈가 굵어왔다.

전두환이 얼마나 추악한 친일주구인가는 아래의 사실자료를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1980년 4월 당시 보안사령관이였던 전두환이 일본대학의 한 우익교수를 서울의 료정에 청해놓고 일제침략군의 군가 《토비행》을 일본말로 류창하게 불러 그를 깜짝 놀라게 한 일이 있었다.

《토비행》으로 말하면 일제의 식민지통치시기 반일독립투사들을 《토벌》하러 다니던 일본군《토벌대》들이 부른 노래로서 1980년 당시 일본에서도 50대이상의 사람들이라야 겨우 회상할수 있을 정도로 알려진 일본군가였다.

전두환은 이런 군가를 불러대는것으로서 자기의 골통속에 친일매국사상이 꽉 들어차있다는것을 보여준것이다.

이렇듯 철저한 친일주구였기에 전두환은 1981년 8월 일본―남조선《의원련맹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안전보장측면에서 보면 일본과 한국사이에 바다는 없는것과 같으므로 같은 령토에 있다고 생각해주기 바란다.》는 망발을 꺼리낌없이 줴쳤다.

남조선과 일본이 《같은 령토》라고 한 전두환의 쓸개빠진 소리는 과거 일제가 조선을 영원토록 식민지로 타고앉기 위해 1930년대 중엽에 퍼뜨린 《내선일체》론의 복사판그대로였다.

이처럼 친일망발을 마구 내뱉은 전두환은 실지로 남조선의 모든것을 일본에 개방하고 남조선을 일본화하기 위해 책동하였다.

1980년말에 벌써 제주도를 려권없이 드나들수 있는 《자유지대》로 만들어 재침의 기회를 노리는 일본에게 래왕의 문을 활짝 열어준 전두환은 1982년에 부산의 일부 지역과 앞바다를 일본관광업체에 도박장, 매음장소로 떼주었으며 1983년 5월부터는 일본인들의 남조선에 대한 《출입국편의확대》조치를 또다시 취하여 한번 받은 려권으로 계속 남조선에 드나들수 있게 하였다.

그리하여 전두환의 집권시기 그 무슨 《대표단》, 《조사단》, 관광객의 명칭아래 해마다 근 100만명의 일본인들이 남조선에 밀려들어와 제땅처럼 활보하며 다녔으며 남조선은 일본글과 일본말, 일본노래, 일본영화 등 왜색왜풍이 더욱 판을 치게 되였다.

일본과의 《운명공동체》를 제창하고 남조선과 일본이 《같은 령토》라고 떠든 전두환의 친일매국적정체는 1983년 1월 일본총리 나까소네의 남조선행각을 통해 더욱 여실히 드러났다.

전두환은 광화문과 세종로 등 서울의 곳곳에 일장기를 띄우고 수많은 경찰병력을 내몰아 어마어마한 경계진을 펼쳤으며 나까소네가 기여드는데 격분하여 투쟁에 나선 각계층 인민들을 야수적으로 탄압하여 철창속에 끌어넣는 망동을 감행하였다.

그리고는 남조선에 기여든 나까소네와 2차례의 단독밀담, 1차례의 공식회담을 통하여 《안보적인 새로운 높은 차원》에서 정치, 경제, 군사적결탁을 강화할 꿍꿍이를 벌리였다. 그 결과는 미, 일, 남조선의 3각군사동맹조작, 《두개 조선》의 고착화, 군사적인 협력의 강화를 기본내용으로 하는 12개 항목의 《공동성명》에 그대로 반영되였다.

나까소네를 환영하는 성대한 《미녀접대향연》을 베푼 전두환은 지난날 일본에서 널리 불리우던 퇴페적인 류행가를 부르다못해 《나까소네 만세》를 세번이나 목이 터지게 웨치는 쓸개빠진 추태를 부리였다.

일본상전의 손발이 되여 나라를 팔아먹은 악명높은 《을사오적》들을 찜쪄먹을 희세의 친일매국노인 전두환이와 같은 역적들을 조상으로 하여 친일매국의 기질을 이어받은 《자한당》이 지금도 친일사대매국행위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은 이상한것이 아니다.

 

본사기자 주 광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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