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9월 2일 《통일신보》

 

야만의 나라 일본

 

얼마전 국제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는 《아베내각이 후꾸시마 제1원전에 쌓여있는 고준위방사성오염수 100만t이상을 태평양에 방류할 계획을 추진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알려지다싶이 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일본에서는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가 폭파되는 사고가 일어나 인간에게 치명적인 해를 주는 수많은 고준위방사성물질이 생겨났는데 여기에서 발생한 110만t이상의 방사능오염수를 저장하기 위해 만든 1 000여개의 대형물탕크들의 저장능력이 2020년이면 한계에 도달한다고 한다.

문제는 아베정권이 넘쳐나는 방사능오염수를 자연환경과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처리하는것이 아니라 그대로 태평양에 버리려고 획책하고있다는것이다.

저들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지구의 자연환경도 서슴지 않고 파괴하고 인류를 희생물로 삼아도 무방하다는 왜나라고유의 야수적본성을 그대로 드러낸 경악스러운 행위라고 해야 할것이다.

방사능을 방출하는 물질들이 인간의 생명과 자연환경에 극도의 재앙을 몰아온다는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어떤 방사능물질들은 수백, 수천년이 지나도 그 해독성이 없어지지 않는다. 만일 110여만t에 달하는 위험한 방사능오염수가 바다로 흘러들면 태평양전체가 오염되고 인류가 핵재난의 위협에 방치되게 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뻔한것이다.

하지만 일본의 아베일당은 핵재앙을 불러올수 있는 《마귀의 방사능오염수》를 아무 꺼리낌없이 바다에 내버리려고 하고있으니 자국의 리익을 위해 다른 나라들과 민족의 생존까지 위협하면서 핵오물들을 마구 버리겠다는 일본이야말로 야만의 나라라 해야 마땅하다.

더욱 간과할수 없는것은 태평양이 《죽음의 바다》로 화하는 경우 그 피해의 첫째가는 대상이 바로 조선반도와 우리 민족이 된다는것이다.

그린피스의 환경보호전문가들이 오염수가 해류를 타고 바다를 순환하면 남조선은 방사능위험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일본이 방사능오염수방류를 강행할 경우 몇달만에 제주도부근 해역까지, 1년안에 조선동해 전 수역이 오염된다고 지적한것이 이를 증명해주고있다.

더구나 이미 남조선은 일본으로부터의 방사능피해를 직간접적으로 받고있는 형편이다.

밝혀진데 의하면 매해 일본으로부터 남조선에 들여오는 100만t이 넘는 산업페기물중 2014년부터 지금까지 방사능이 기준치를 초과한 건수는 24건이나 되며 원자력발전소사고가 난 후꾸시마현주변을 오고가는 일본선박들이 균형을 보장한다고 여기서 배에 채워넣은 오염된 바다물을 남조선의 항구들에 들어와 쏟아버린것만도 2017년 9월부터 2019년 7월까지 128만t이나 된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아베일당은 남조선당국이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방사능오염수처리계획을 설명해달라고 요구하자 《처리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결론은 나와있지 않다.》며 오만하게 놀아대고있다.

지난날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불행을 들씌우고 천인공노할 반인륜적만행을 감행하고도 아무런 사죄와 배상도 하지 않은 섬나라족속들이 오늘날에는 방사능오염수로 핵재난을 퍼부으려고 날뛰고있으니 그들이야말로 조선민족의 천년숙적이고 세상에 둘도 없는 야수의 무리들이다.

온 겨레는 반만년의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고 발전시켜온 삼천리금수강산과 맑고 푸른 우리의 바다를 왜나라의 야만들이 더럽히는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리 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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