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9월 9일 《통일신보》

 

밝고 아름다우면서도 뜻이 깊은 국장

 

국장은 국가의 사명을 체현하고있는 공식적표장이다.

국장은 직관성이 강한 그림형상으로서 해당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 민족적지향과 념원, 그 나라의 발전방향과 전망을 보여준다.

세상에는 수많은 나라가 있고 나라마다 국장을 가지고있다.

그러나 공화국의 국장처럼 밝고 아름다우며 깊은 뜻을 담고있는 국장은 없다.

여기에는 공화국의 존엄과 강용한 기상, 불패의 위력과 창창한 미래가 비껴있다.

공화국의 국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쓴 붉은 띠로 땋아올려감은 벼이삭의 타원형테두리안에 웅장한 수력발전소가 있고 그우에 민족의 성산 백두산과 찬연히 빛나는 붉은 오각별이 있다.

국장은 우선 백두산과 붉은 오각별을 통하여 공화국이 계승하고있는 빛나는 전통과 민족자주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인민들의 밝은 앞날을 상징하고있다.

백두산은 민족의 존엄과 기상, 넋이 어려있는 조종의 산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백두의 설한풍을 헤치시며 민족자주위업을 개척하시고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였다.

국장은 백두산을 통하여 공화국이 항일의 전통, 백두의 전통을 계승하고있다는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절세위인들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민족자주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려는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가 밝은 빛을 뿌리는 오각별에 력력히 새겨져있다.

국장은 또한 붉은 띠와 그우에 새겨진 국호를 통하여 공화국의 불패의 위력을 뚜렷이 상징하고있다.

정치사상적위력, 일심단결의 위력은 공화국의 제일국력이며 륭성번영의 위대한 추동력이다.

붉은 띠를 테두리로 하여 국장을 타원형으로 한것은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인민의 불패의 통일단결의 영원성을 표시하고있다.

붉은 띠 아래부분의 중심에 새겨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국호에는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민주주의를 최대한 보장하여 인민대중이 국가주권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국가사업에 참가하며 근로인민대중에게 진정한 정치적자유와 권리, 행복한 물질문화생활을 보장하는 공화국의 성격과 사명이 뚜렷이 반영되여있다.

국장은 또한 수력발전소와 벼이삭을 통하여 자주적이고 부강번영하는 공화국의 찬란한 미래를 뚜렷이 상징하고있다.

경제적자립은 자주독립국가건설의 물질적기초이다.

튼튼한 자립적민족경제를 떠나 국가의 부강발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국장의 한가운데 새겨진 수력발전소는 강력한 중공업에 의거하고있는 자립적이며 현대적인 공업을 상징하고있는것으로서 날로 륭성번영할 공화국의 찬란한 앞날을 확신하게 해주고있다.

국장에 새겨진 벼이삭도 지난날 봉건의 질곡속에서 갖은 천대와 멸시, 착취와 압박을 받아온 인민들이 토지개혁으로 땅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되여 풍족한 생활을 누리게 된 당시의 현실은 물론 앞으로 현대적으로 발전하게 될 농업의 밝은 전망을 상징하고있다.

오늘 공화국의 국장은 약동하는 조선의 기상인양 더 밝은 빛을 뿌리며 존엄높고 강대한 사회주의조국에서 살며 투쟁하는 인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배가해주고있다.

 

본사기자 홍 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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