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11월 3일 《통일신보》

 

얼간망둥이의 시대착오적인 《안보》타령

 

얼마전 남조선의 《자한당》 대표 황교안이 서해열점수역의 어느 한 섬에 기여들어 《북의 위협을 실감》했다, 《바람앞에 초불같은 우리 안보》 등의 역겨운 나발을 불어대였다. 앞서 이자는 그 무슨 《민평론》이라는데서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굴종적인 안보정책》으로 헐뜯으면서 동족에 대한 《주적》개념을 되살리겠다고 고아대기도 하였다.

얼간망둥이의 가소로운 나발이라 하겠다.

까마귀 열두번 울어도 까욱소리뿐이라고 입만 터지면 《안보》, 《주적》을 운운하는 꼴이 예나 지금이나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단적인 례로 황교안은 박근혜의 치마폭밑에서 《총리》질을 해먹을 때 《북이 해외에서 남쪽국민을 랍치하거나 국제조직을 사촉하여 테로를 감행할 우려가 있다.》고 하면서 악명높은 《테로방지법》을 조작해내였다. 《북위협》을 운운하며 남조선인민들과 조선반도주변국들이 결단코 반대하는 미국의 위험천만한 《싸드》를 끌어들여야 한다며 돌아치다가 경상북도 성주군 주민들에게서 물벼락과 썩은 닭알세례를 받은것도 그때의 일이다.

박근혜의 탄핵으로 《대통령》권한대행이 되기 바쁘게 《북의 무모한 도발》, 《싸이버테로시도》 등을 떠들며 《확고한 안보태세견지》라는 나발을 줴치였고 2017년 《신년기자회견》이라는데서는 《국정》방향을 《확고한 안보》로 정하고 《북의 도발을 단호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피대를 돋구었었다.

원래부터 황교안은 동족에 대한 적대감이 골수에까지 사무친자이다.

외덩굴에 가지가 달릴리 만무한것처럼 족보로 보나 본성으로 보나 달라질수 없는 대결분자이여서 박근혜탄핵시 죽창과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면서 기자들과 시민들을 폭행하고 경찰차량을 들부시면서 《계엄령을 선포하라.》, 《빨갱이를 쳐부시자.》고 고아대던 《박사모》를 비롯한 극우보수패거리들의 란동을 못 본척 하였고 지금도 그 떼거리를 몰고다니며 동족에 대한 악담을 쏟아놓는것을 다반사로 여기고있다.

황교안이 군대에 안 나갔는지 못 나갔는지는 후차로 치고라도 군사문제의 《군》자도 모르는 나부랭이가 《안보》, 《주적》을 운운하며 광기를 부려대니 가소롭기 그지없는 일이다.

기억력이 나쁘기가 닭의 대가리가 아니면 동서남북도 가릴줄 모르는 숙맥이 분명하다.

병풍속의 닭이 꼬끼요 했다고 해도 이보다 황당스럽지는 않을것이다.

하다면 황교안이 왜 그악스레 《안보》, 《주적》하고 왜가리청을 돋구는가 하는것이다.

우선 동족대결악담으로 자기 존재를 시위하여 보수세력의 지지를 모아보자는것이다.

아는바와 같이 친미, 대결, 분렬은 남조선보수의 《공통분모》이다.

황교안이라고 하여 다를바가 없다.

《자한당》 대표로 되였어도 보수세력내에 지지기반이 약한것으로 하여 《곁방살이대표》로, 《정치햇내기》로 불리우는 황교안이다.

더우기 심복들이 써준 연설문만 졸졸 외우고 민감한 문제들은 애매모호한 말만 되풀이한것으로 하여 《황답답》, 《자물쇠황》으로 손가락질을 받은 황교안이 제 머리로 짜낼수 있는 말이란 이전 《정권》시기 입에 올랐던 《안보》, 《주적》, 《응징》, 《좌파세력척결》과 같은 대결망발밖에 없는것이다.

하지만 벼룩이 아무리 날뛰여도 먼지를 일굴수 없는것처럼 제 몸값을 올리기 위해 사방 돌아치며 내뱉는 대결망발에 침을 뱉는 사람은 있어도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없다는것을 《정치생둥이》인 황교안이 어찌 알겠는가.

황교안의 《안보》, 《주적》타령에는 보수재집권으로 권력의 자리에 앉아보려는 야망으로 미국의 《눈도장》을 받아보려는 어리석음도 내포되여있다.

력대 남조선의 보수《정권》은 미국의 《인준》을 받아야만 권력을 쥘수 있었다.

그것이 생리로 되고 체질화된자들이기에 미국의 눈에 들기 위해서는 별의별짓을 다해왔다.

보수《정권》속에 기생하여온 황교안이 그 《리치》를 모를리 없고 《한미동맹=안보》라는 시대착오적인 계산법으로 미국의 눈에 들어보려고 입에서 구렝이가 나오는지 뭐가 나오는지도 모르고 《안보》, 《주적》타령을 마구 늘어놓고있는것이다.

강물은 흘러가도 돌은 남는다 하였다.

보수《정권》의 환관, 《핫바지》노릇을 하며 반통일망발과 망동을 저지른것도 모자라 또다시 대결과 전쟁의 과거를 불러오려는 황교안의 죄과는 력사와 민족의 판결문에 명백히 기록되고있다.

 

본사기자 황금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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