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11월 4일 《통일신보》

 

사대굴종과 외세의존정책이 초래할것은…

 

최근 남조선당국이 일본의 비위를 맞추며 관계개선을 위해 안깐힘을 쓰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외교, 안보관계자들을 도꾜에 파견하고 《국무총리》를 왜왕즉위식에 보내였으며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구축》, 《한일관계경색을 타개하기 위한 소통과 교류촉진》타령을 늘어놓고있다.

뿐만아니라 청와대와 외교부가 련일 나서서 일본이 수출규제조치를 철회하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종료를 다시 론의해볼수 있다고 하면서 추파를 던지고있다.

역시 사대굴종의식은 버릴수 없는것 같다.

남조선당국이 지금 이틀이 멀다하게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떠들고있는것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종료결정을 철회하고 일본과의 갈등을 해소하라는 미국의 압력에 굴복한 사대굴종행위이며 친일적페청산투쟁에 떨쳐나선 《초불민심》에 대한 배신행위이다.

알려진것처럼 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를 놓고 《신뢰관계훼손》, 《국제법위반》이라고 생떼를 쓰며 남조선에 대해 수출규제라는 경제보복의 칼을 마구 휘둘러대고있는 일본의 강도적인 망동을 단죄하는 남조선인민들과 각계층 시민단체들의 반일기운은 날로 높아가고있다.

이것은 침략과 략탈의 과거를 반성하고 사죄배상할 대신 군국주의부활과 재침책동에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는 일본의 망동에 대한 치솟는 분노의 반영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가해자인 일본에 낮추 붙어 관계개선의 추파를 던지다못해 이번에 《국무총리》에게 그 무슨 《친서》라는것까지 쥐여주어 왜왕즉위식에 특사로 보내면서 《한일관계개선의 전환점이 되면 좋겠다.》는 희떠운 망발로 민심을 우롱하였다.

가관은 일본당국이 《친서》라는것을 받고 읽어보지도 않은채 남조선이 국제법을 명확하게 위반하고 쌍방관계의 근본을 뒤집었으므로 먼저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나발만 불어댄것이다. 자존심이 없이 굴종에 매달리면 상대는 더욱 오만해지는것이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일본의 철면피한 경제침략만행에 분격을 금치 못하면서 더욱 단호하게 대응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그런데도 또다시 외세에 대한 아부와 굴종의 길을 택하고 온갖 수치와 모욕을 다 받으며 돌아치고있는 남조선당국의 행태야말로 민족적자존심이란 꼬물만큼도 없는 어리석은 망동이고 추태가 아닐수 없다.

사대굴종과 외세의존정책에 매달리면 차례질것은 더 큰 치욕과 피해뿐이다.

 

본사기자 유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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